사당역 꽃집
Obliviate
가정의 달
5월 '가정의 달'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챙겨야되는
시기가 우리에게 찾아왔어요 :) 매년 다가올 때마다
어떤 선물을 해드리면 좋은의미로 다가갈 수 있을지
행복한 고민을 하게되는 시기이지 않을까 싶어요,
그런 고민을 하고 있던 저에게 생각 났던 곳이 있었죠 :)
사당역에 위치해있는 '오블리비아떼 꽃집' 이였어요, 이 시기에는
카네이션을 선물하기 위해 찾아보는데 저는 이곳에서
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보고 설레임에
빠져버렸어요 :) 미리 어버이날 선물을 구입해오게 되었어요!
작년 이맘때쯤 어머니와 뜻깊은 날을 만들고자
'원데이클래스'를 알아보던 중에 우연히 알게되고 나서
저만의 아지트 같은 곳이 되어버린 곳이기도 했어요 :)
그때 함께 어머니와 좋은 추억도 만들고 꽃집 사장님께서
배울 때 잘 가르켜 주시고, 배우는 동안에도 많은분들이
방문해서 꽃다발 구입해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죠,
저는 어버이날 양가어른들에게 드릴 선물과 함께
스승의날에 드릴 선물도 준비하기로 했어요 :)
깔끔하게 포장해서 주신 덕분에 선물할 때 그 마음이
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더라구요, 사랑스러운
색상에 사진들이 화사하게 나와서 너무 좋네요,
다른 스타일로 만들어진 카네이션을 준비해봤어요 :)
카네이션과 함께 어우러진 꽃들의 모습에 기념있는 날을
선물해드리는 기분이 들어서 사진찍으면서 미소를
머금고 찍었던 제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,
'사랑합니다'
다양한 꽃들이 어우러져서 강렬한 색감을
뿜어내고 있는데도 은은한 느낌이 느껴지네요,
카네이션과 다른 꽃들과의 조화를 오블리비아떼에서는
되게 잘 표현하시는 거 같아서 진짜 신기해요 :)
마지막으로 보여드리는 것은 화분 안에 '꽃다발'로
이루어진 듯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:)
신기했던 것은 화분안에 꽃들이 조화롭게 있어서 그런지
원래 처음부터 이 화분 속에서 꽃들이 자라난 것 같은
느낌을 풍기게 되더라구요,
'이렇게 많은 걸 다??' 라고 생각하실만큼 제 손이
무거웠겠지만 마음은 사랑가득! 사장님께서 편하게
들고갈 수 있도록 쇼핑백 안에 넣어주시기 때문에
집까지 가져오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:) 괜찮죠?!
사진찍는 내내 기분좋았던 건 숨길 수 없네요 :)
찍고 포스팅하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진을 찍었더라구요,
그만큼 사장님께서 신경써주신 부분들을 사진 속
꽃에게서 느껴졌기 때문에 더욱 포스팅하고 싶었어요.
오랜만에 뜻깊은 선물들을 해드릴 수 있기 때문에
많은 분들에게 저처럼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!
마음에 드셨다면 미리 꽃가게에 연락하셔서
주문 후 찾으시거나, 만들어지는 동안에 잠시 꽃가게
구경하시면서 힐링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:)
가정의 달 좋은 선물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
분위기 있고 특별한 '카네이션'을 준비하시는 건 어떨까요 :)
뚜기댁의 좋은 추천이 되었으면 합니당 ♥